내 용 보 기

이 름

이정숙	2015-12-18 10:27:58 \| 조회 : 1687

제 목

감사말씀드려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엇그제 멀리 요양병원까지 직접오셔서 어머니 보청기 착용해주시고 천천히 잘 설명해주시고 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시는 걸 보고 감사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어머니 보청기끼고 이런 저런 말씀 나누다 보니 그저 눈물이 나오는거 참았습니다.
예전에 그렇게도 못알아듣던 분이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걸 보니...
원장님께서 천천히 설명드린 말씀 너무나도 고마왔고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보청기만 끼면 다 들릴거란 생각이 싹 바꼈네요. 그날부터 부모님과 시간 나는데로 천천히 대화도 열심히 나누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많이 많이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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